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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데보션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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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션 영이 시작된지 한참 지나버렸다.

했던 활동들을 글로 써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지금이라도 회고와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데보션영에서 다양한 글들과 강의를 보고 선물들도 받았는데, 너무 늦어서 아쉽다.. ㅠ


시작

교내 동아리 장으로써 전대프연 디스코드 서버에 있었고, 동아리 장들의 연락처를 스폰서에 공유하는데에 동의를 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6월쯤 Devocean Young 담당자분의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

교내 홍보를 부탁하셔서 전산/알고리즘/게임개발 동아리에 홍보했었다.

때마침 방학을 지나면서 그리고 또 졸업이 점점 다가오면서 내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던 중에 있었고,

나도 서포터즈 활동을 해보고 싶어서 Devocean Young에 지원을 넣었었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합격되었다 :)

 


발대식

데보션영 발대식을 진행하기 위해 7월 초에 연락을 받았고, 15일로 일정을 들었는데 하필 그때 SCPC 1차 예선이 있었다.

SK 텔레콤 본사에서 진행을 하는데 대구에서 서울로 가기에는 너무도 멀었고, 시간도 겹쳐서 아쉽지만 갈 수 없었다.

대신 인사 영상을 녹화하는걸 요청받았고 열심히 찍어서 보냈다.

아마 발대식 중에 상영되었을텐데, 생각만 해도 부끄러워진다. 생각 안해야지,,

후에 발대식 설명 영상이 올라왔었고 시간 내서 봤었는데, 데보션에 대한 소개와 이번 한 학기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말씀해주셨다. 다행히 영상에 자기소개는 잘려 있었다

 

1기로써 시행착오가 많을 수 있지만 재미있는 활동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글을 쓰는 시점에서 이미 많은 활동을 했고 IT 업종의 사회에 나갈 예정이라면 아주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선물

데보션에서의 활동을 통해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300 마일리지로 구할 수 있는 "2022 데보션 굿즈 박스"가 있는데 아마 이걸 선물로 받은 것 같다.

응원 문구가 적힌 카드와 스티커, c타입 허브가 있었는데 때마침 노트북을 살 예정이었어서 너무 감사했다 ㅎㅎ


마지막

다른 데보션영 분들의 후기들을 봤었는데, 뒤풀이에서 전문가분들과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나눈 것 같다.

SCPC만 아니었다면 꼭 갔을텐데 참 아쉬웠다.

첫 대외 활동인 만큼 뛰어난 다른 분들 사이에서 배우고, 즐겁게 보내는 한 학기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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